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뿌듯하여라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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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네스 댓글 2건 조회 1,469회 작성일 10-03-04 08:0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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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홍 겹노귀가 이렇게 앙증하게 올라 옵니다...
속에서 오글오글... 보이는 것만해도 스므 송이가 넘나봐요.
기쁨에 가슴이 울렁거립니다~
몹시도 뿌듯하여라~~
 
 
분홍홑노귀는 이제 한낮에는 피나봅니다...
혼자 피나봅니다...
제가 일하러 나가 있는동안
혼자 피나봅니다.
작년에 여덟송이였는데 올해 스믈네송이씩이나 올라오네요~^^
 
얘들 얼굴을 주말에나 볼 수 있을 것 같아요~~
아쉬운 마음에 해도 안나서 광도 못 받은
칙칙한 사진을 출근 전 바쁘게 올리고 가요~~^^

댓글목록

관리자님의 댓글

관리자 작성일

아이들 볼 시간도 없어서 섭섭하시겠네요.
일하시는 줄 몰랐어요.

바쁜 와중에 사진 올려주신거 정말정말 감사해요.

봄비도 내리니 이 비 그치면 햇살이 빛날꺼예요.^^

네스님의 댓글

네스 작성일

봄볕에 농장의 아이들도 꼬물거리기 시작한 지 꽤 되었지요?...
많은 식구들 델꼬 이사하시느라 애 쓰셨겠어요..
먼저 농장이랑 가까운데로 가셨나봐요~
주말에 언제 한 번 전화 드리고 구경갈게요~^^

요즘 저희집 화단에서 가장 예쁘게 빛나는 녀석이 이 노루귀에요..
봄 꽃이 여럿 피어 있지만 정말이지 이 두녀석은 넘 이쁘네요~

어제는 해오라비 구근도 자리를 잡아서 심어주었고요..
바튼 시간 쪼개서 초록이 식구들을 나름 살뜰히 살피고 있네요..ㅎ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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